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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 쉬운 문어솥밥

사실은 문어냄비밥.. 이지만 솥밥이라 부르니 그냥 솥밥이라고 할께요~ 완전 쉬운 문어냄비밥! 밥짓고 뜸들이는데 20분 넘게 걸려서 그렇지 실제 준비는 재료만 있으면 10~20분 정도로 엄청 간단해요.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드렸는데요~ 오늘은 뭐가 달라졌을까요? 포스팅 갑니다~ 완전 쉬운 문어솥밥 [재료] 3~4분, 50분 내외 소요(실제 준비는 20분 내외) 문어솥밥 >> 자숙문어(200g), 각종 야채(양파 1/4개, 호박 1/4개, 표고버섯 1~2개, 팽이버섯 약간 등), 버터 1~2조각(15g~30g), 쌀 계량컵(190ml)으로 2컵, 물 400ml 양념간장 >> 양조간장, 물, 참기름, 고춧가루, 깨, 파 = 3 : 3 : 1.5 : 1 : 1 : 2 [재료소개] 1. 문어솥밥용 자숙문어와 각종야..

60분이내 준비 2024.03.24

부암동 퓨전한식 맛집 "소소한 풍경"

부암동 퓨전한식 맛집 "소소한 풍경" 이번 주말 북악산이나 백사실계곡 나들이 어떠신가요? 부암동 쪽에서 북악산을 올라가려고 계획하신다면~ 숨겨진 청정지역 백사실 계곡을 탐방하고 싶으시다면~~ 동양방앗간에서 환기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골목 오른쪽에 자리한 "소소한 풍경" 점심 완전 추천해요~ 소소한 풍경 코스요리는 코로나 이후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. 하지만 코스보다 단품이 더 좋다는 사실! 저는 개인적으로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삼겹살이나 오리고기가 입맛에 별로 맞지 않더라구요. 오늘은 이 집에서 먹으면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 한 끼라고 기억될만한 메뉴들 소개해볼게요. 메뉴는 오리엔탈치킨(26,000원)과 가지찜(28,000원), 오징어먹물볶음밥(16,000원) 그리고 히든메뉴 리코타깔죠네(20,000원), 마르..

오늘은 사먹자 2024.03.22

가성비 갑! 슈퍼키친 나물 비빔밥

제가 종종 배달해 먹는 반찬가게가 있는데요 사실 요즘 좀 시들해졌지만! 한때는 미친 듯이 시켜 먹었던 반찬가게 슈퍼키친 소개해보아요~ 전국에 직영점이 80여 개라고 하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주변 어딘가에 슈퍼키친이 꼭 있기를 바래봅니다. 슈퍼키친에는 주옥같은 반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6,900원 가성비 갑인 나물반찬으로 비빔밥을 한 끼 만들어먹어볼까 해요~ 가성비 갑! 슈퍼키친 나물 비빔밥 [재료] 3인분, 20분 소요 슈퍼키친 나물 3종 1팩, 밥 3인분, 달걀 3개, 고추장(쇠고기볶음고추장), 참기름 [재료소개] 1. 슈퍼키친 나물 3종 (6,900원) 보통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에서 슈퍼키친 배달가능한데요.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, 첫주문쿠폰, 10% 할인쿠폰 등을 주는 매장..

오늘은 사먹자 2024.03.20

뚝딱 반찬 어묵볶음

진짜 쉽고 뚝딱 해 먹는 반찬 냉동실에 오뎅 정도는 항상 쟁여두자고요~ 단백질도 많으니 한 끼 반찬으로 손색없어요. 지금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~~ 뚝딱 반찬 어묵볶음 [재료] 20분 소요 어묵 2팩(400~500g), 양파 1/4개, 당근 약간, 파 약간, 마늘 다진 것 1큰술 내외, 오일 3~4큰술, 물 150ml 정도 양념>> 양조간장 4큰술, 올리고당 4큰술, 고춧가루 1~2큰술(생략가능), 깨(생략가능) [재료소개] 1. 어묵 - 후쿠시마 방류 전에 왕창 사서 냉동해 둔 어묵이에요. 냉장보관 기준인 소비기한에 놀라지 마세요~😁 - 냉동실에서 꺼낸 어묵은 포장에서 꺼내 실온물에 담궈두면 금방 요리할 정도로 해동된답니다. 2. 마늘다진 것 - 마늘을 왕창 다져 블록으로 만들어 냉동보관해 두면 편해요...

20분이내 준비 2024.03.18

냉동고 털어 쉽게 해 먹자! 새우 감바스~

또 다시 주말이네요~ 주말에는 느즈막히 일어나 먹는 브런치가 최고죠! 냉동고에 새우와 편마늘 정도는 늘 구비되어 있다면~~ 아주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새우 감바스 요리 갑니다~ 페퍼론치노, 엔초비페이스트도 필요하지만 없다면 생략해서 해먹어도 괜찮답니다~ (소금+후추로 간해요) 냉동고 털어 쉽게 해먹자! 새우 감바스~ [재료] 3인분, 20분 소요 새우(31/40 크기) 15개 정도, 편마늘 한줌, 방울토마토, 양파, 버섯, 파 등 집에 있는 야채 적당히 올리브유 3~5큰술, 소금+후추, 페퍼론치노 아주 약간, 엔초비페이스트 1/2작은술 [재료소개] 1. 냉동새우(31/40 크기) - 감바스 요리에 적당한 크기에요. 31/40의 숫자는 1파운드(454g)에 새우가 31~40마리 정도 들어가는 크기라는 거예..

20분이내 준비 2024.03.16

남대문 갈치골목 "희락갈치"

남대문 갈치골목 "희락갈치" 남대문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~ 오늘은 남대문의 갈치골목을 소개할게요~ 친한 동생과 남산 산책 후 남대문을 놀러 갔는데 제가 갈치골목을 모른다고 하니.. 인생 뭐 하고 살았냐며.. 데리고 가줬답니다. 고마운 동샹~~💖 남대문 갈치골목은 숭례문 수입상가가 보이는 게이트 1으로 들어가 선일포장 왼쪽골목으로 들어가면 돼요~ 선일포장 오른쪽골목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어차피 줄 서는 곳이 왼쪽 골목이거든요. 갈치골목 중 희락갈치와 중앙갈치가 유명하다고 하네요~ 그중 오늘은 무려 50년 전통의 희락갈치를 방문했어요.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줄을 설 수가 있는데, 오래된 시장이 그렇듯 좁고 좀 정신없어요. 그래도 음식 맛 그거 하나로 가는 거잖아요~ 맞죠? 😜 점심시간이 조금 지..

오늘은 사먹자 2024.03.14

반찬 없을 때는 달걀말이

아! 오늘 먹을 반찬이 없다~~ 그럴 때 제일 만만한 것 중 하나가 달걀요리가 아닐까요? 냉장고를 열어보면 달걀은 늘 있으니까요. 달걀말이, 달걀찜, 달걀프라이.. 후릅~~~ 이 중 오늘의 도전은 달걀말이! 함께 요리해봐용! 달걀말이는 저에게 늘 어려운 반찬이었어요. 그래도 이제는 제법 맛있게 만든답니다~ 그 비법은 바로~~ 조금씩 부어 돌돌 말기~ 지금부터 갑니다~~ 반찬 없을 때는 달걀말이 [재료] 3인분, 20분 소요 달걀 5개, 다진 파 2큰술 정도 분량, ardo 라이스드야채(냉동) 종이컵 2/3컵 정도 분량, 명란젓갈 1개, 물 30ml, 소금 약간 ㅊ 1. ardo 라이스드 야채 (Rainbow Riced Vegetables) - 이전에도 종종 소개했던 야채예요. 냉동실에 항상 쟁여두는 진짜..

20분이내 준비 2024.03.12

쉽게 뚝딱 만드는 깍두기

무는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거 알고 있으신가요? 소화기가 약한 저는 무말랭이, 깍두기 등을 좋아하는데요. 맨날 사 먹던 깍두기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 겨우내 무가 너무 싸길래 깍두기를 직접 담가봤어요! 그랬더니 어머~ 생각보다 쉽고! 간단하고! 맛있어요! 이번 주말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~ 쉽게 뚝딱 만드는 깍두기 [재료] 무 중간크기 2개, 대파 한뿌리, 고춧가루 5큰술, 굵은소금/멸치액젓/설탕/다진 마늘 3큰술 [요리법] 1. 일단 무를 깍둑썰기해서 큰 통에 담을게요~ - 제가 최근에 칼을 하나 샀는데요. 유명한 셰프들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다는.. 진짜 너무 잘 들고요 써는 맛이 있어요. 그래서 깍둑 써는 기쁨이 있답니다. 🤣 2. 먼저 굵은소금 3큰술, 고춧가루 5큰술을 넣..

40분이내 준비 2024.03.10

속 편한 단호박죽

몸의 붓기를 빼는 데도 좋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단호박죽 오랜만에 한번 끓여보겠습니다~ 잔뜩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되거든요~ 하루 저녁 찹쌀을 불려놔야 하니 미리 준비해 두시고요! 엄마가 너무 좋아했던 음식이고요 끓일 때마다 지금은 천국에서 행복하실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. 속 편한 단호박죽 [재료] 50~60분 소요 단호박 1~2개, 소금 약간, 불린 찹쌀 1/2컵, 설탕 1큰술(단호박 맛에 따라 달라요) [재료소개] 40분 내외 소요 단호박 1~2개, 소금 약간 1. 단호박 - 단호박이 맛있어야 단호박죽이 맛있어요. 맹탕 같은 단호박은 음.. 호박죽을 끓여도 맛이 덜하더라고요. - 지인에게 단호박을 선물 받아서 그냥 삶아 먹을까 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.. ..

40분이내 준비 2024.03.08

시원한 김치오뎅국!

어묵은 늘 냉동실에 쟁여놓고요! 필요할 때마다 물에 해동해서 뚝딱 사용하곤 하는데요 (대충 해동해도 되니까요~) 오늘은 김치오뎅국을 끓여보겠습니다. 시원한 김치오뎅국! [재료] 3인분(x2~3번 정도), 20분 소요 코인육수 2~3개, 어묵 1팩, 다진 파 2큰술 정도, 김치 한 줌, 깻잎 한 줌(취향껏), 물 1,600ml 정도, 참치액 1~2큰술, 국간장 1~2큰술 [재료소개] 1. 코인육수 - 와 진짜.. 이럴 일인가요. 코인육수의 강을 건너고 말았어요. 쓰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쓰고 안 쓰기는 어렵다는 코인육수! 너무 편리하고 좋아요. 오뎅국의 맛이 더 풍성해지네요. [요리법] 1. 냉동되어 있던 어묵은 물에 담가 해동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두세요. - 국에 들어가면 부피가 늘어나니 좀 작게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3.06